[영화/다시보기] 명량 리뷰 2014.KOR.1080p.torrent

 

명량 리뷰 2014.1080p.torrent 및 영화 다시보기 공유합니다. 명량은 한산 용의출현의 전작이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서 12척의 배로 330척 왜선을 무찌른 전투를 그려낸 영화로 특히 최민식의 이순신 장군을 표현한 연기가 일품이었는데요. 영화라서 실제 내용을 각색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왜군을 무찌를때의 그 감동은 영화를 직접 보시면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명량 소개

 

개봉일 : 2014년 7월 30일

 

장르 : 액션/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8분

 

평점 : 7.8

 

 

명량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임진왜란 6년, 조선에 일격을 가하기 위해 일본은 330척의 배를 이끌고 조선의 바다에 집결한다. 이들에게 대항할 조선의 배는 단 12척. 시작부터 승패가 정해진 이 전쟁은 단 8시간 만에 막을 내린다. 왜군의 사망자는 헤아릴 수 없었으나, 조선은 단 한 척의 피해도 입지 않았던 완전 무결한 승리. 이 기적 같은 승리를 통해 조선은 일본에 빼앗긴 해상권을 되찾고, 일본의 한양 함락과 조선 정복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전세계 역사상 손에 꼽히는 드라마틱한 전투이자, 조선의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이 2014년 스크린에서 되살아난다.

 


영화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 전투 중 거북선 없이 출전해 큰 승리를 거둔 전쟁으로 어떻게 12척의 배로 330척의 대군을 물리칠 수 있었는지 현재까지도 그 전술과 과정에 대한 기록이 분분한 ‘명량대첩’을 최초로 영화화 한 <명량>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전쟁의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더해져 한국 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해상 전투극으로 완성되었다. 풍전등화의 조선, 모두가 패배를 예견할 때 홀로 왜군에 맞선 이순신 장군의 숨겨진 이야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전하고, 지형과 환경, 심리전을 바탕으로 열세의 전쟁을 극복해 나가는 8시간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는 그 자체로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되어 전율과 쾌감을 선사한다. 짜릿한 활의 전쟁으로 747만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던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에 의해 2014년 스크린에서 새롭게 탄생한 위대한 전쟁 <명량>은 뜨거운 감동과 울림, 그리고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살아 숨쉬는 영화로 올 여름, 대한민국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이다.

 

<명량>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알고 존경하는 위인이자, 적장의 장수조차 찬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추앙 받아온 성웅 이순신의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명량대첩’을 중심으로 왕을 모시는 신하이자 한 사람의 아버지, 군사를 이끄는 장수이자 두려움에 번민하는 인간으로서의 입체적 면모를 묵직하고 강렬한 드라마 속에 담아냈다.

왜군의 계략에 의해 누명을 쓴 채 파면 당하고 ‘원균’이 이끄는 수군의 대패로 삼도 수군통제사에 재임명된 직후, 패배감에 사로잡힌 군사를 이끌고 절망의 위기에서 조선을 지켜야 하는 이순신 장군. <명량>은 이순신 장군 생애 가장 고난의 시기와도 같았던 명량대첩 직전의 이야기를 통해 23전 23승의 장수이자 한국 역사를 대표하는 영웅, 그 이면에 있는 이순신의 번민과 고뇌를 깊이 있는 시선으로 그려낸다. 육군으로 합류하라는 왕과 조정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홀로 전쟁을 선택한 신하로서의 갈등,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아들에게 “충이란 백성을 향해야 한다”며 전장으로 나서는 아비의 아픔, 마지막 거북선이 불타 없어지는 걸 보며 오열하는 장수의 슬픔, 죽음을 두려워하는 군사를 이끌기 위해 먼저 목숨을 걸어야 했던 리더로서의 결단과 외로움 등 영웅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이었던 이순신의 처절한 모습은 <명량>의 강렬한 드라마를 관통하며 진한 연민과 감동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330척의 왜군에 맞서 적진의 허를 찌르는 고도의 심리전과 독창적 전술을 발휘하는 전략가로서의 면모,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줄 아는 진정한 리더로서의 위용과 용맹함은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외로움과 두려움에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에 맞서 싸웠던 인간이자, 자신의 목숨보다 백성을 먼저 염려한 충신, 신념과 용기로 승리를 이끈 진정한 리더 이순신 장군을 묵직하면서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명량>은 현시대를 관통하는 공감대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최종병기 활>을 통해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더해 한국형 사극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김한민 감독. <최종병기 활>의 병자호란에 이어 가장 위대한 전쟁이라 평가받는 ‘명량대첩’을 영화화하는 데 있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이해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더욱 생생한 전쟁의 리얼한 드라마와 볼거리를 창조했다. 기존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려진 판타지적 영웅의 이미지가 아닌 내면과 심리가 담긴 입체적 캐릭터로서의 이순신을 그려내고자 했던 김한민 감독은 ‘난중일기’에 기록된 장군의 심정과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수십 종의 난중일기 완역본을 비교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난중일기 초서체와 이충무공전서, 선조실록 등 사료에서 병력 기록이 상이하고, 정확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은 명량대첩을 그리는 데 있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해석과 역사 자료는 물론, 명량 지역 조류의 흐름과 그 당시 날씨와 지형의 형태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조사를 통해 전쟁의 리얼리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김한민 감독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고려할 때 개연성이 높은 영화적 상상력과 재미를 더해 단순한 볼거리로서의 전쟁이 아닌 <명량>만의 캐릭터와 드라마, 예측을 뛰어넘는 긴장감이 살아 있는 장대한 전쟁을 완성하였다.

<명량>은 의상, 미술, 소품 등 디테일 하나까지 리얼리티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쟁의 중심이 되는 조선 판옥선의 생생한 묘사를 위해 각종 사료와 실제로 복원되어 있는 배들을 조사하고 실측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실사이즈의 외경과 디테일을 갖춘 총 30m 길이의 판옥선을 건조하였으며, 일본에도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왜군의 안택선은 나고야 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을 통한 조사와 임진왜란 당시의 사료, 비교 재원 분석을 통해 그 당시에 존재했을 법한 가장 근사치의 배를 제작했다. 안택선이 실제 크기로 제작된 것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없었던 최초의 시도다. 갑옷의 형태가 자료 별로 상이한 이순신 장군의 갑옷은 최대치의 리얼리티에 접근하고자 이순신 장군을 전라좌수사로 발탁했던 ‘서애 유성룡’의 철갑 자료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조하였으며, 고증 자료가 남아 있지 않은 구루지마의 의상은 해적 출신의 용병이라는 설정에서 착안, 일본 전쟁의 신이라 불리는 ‘다케다 신겐’의 갑옷을 차용하여 디자인하였다. 이처럼 역사적 리얼리티와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와 창조적 볼거리를 담아낸 <명량>은 417년 전, 조선의 역사를 바꾼 전쟁의 한복판에 함께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수식이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배우 최민식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 이순신 장군으로 돌아왔다.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위인을 연기하기 위해 최민식은 인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치열한 고민을 거듭하여 희망과 절망, 용기와 두려움, 리더십과 외로움 등 폭넓은 진폭의 감정과 애끓는 인간미가 살아 숨쉬는 이순신 장군을 탄생시켰다. 이전 작품에서 주로 이순신 장군의 용맹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가 주로 다뤄진 것에 반해 최민식은 혼돈의 군란에서 강인한 장수의 모습 이면에 두려움과 외로움을 감춘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하며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특히 배우 최민식은 영화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에 대한 예의와 존경의 의미로 씻김굿을 제안하고, 그 현장에서 눈물을 쏟아낼 만큼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착과 경외심을 드러냈다.

‘명량대첩’을 이끄는 장수로서의 이순신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최민식은 약 6개월여에 걸쳐 한겨울 혹한과 한여름의 폭염 속에서 격렬한 전투씬을 모두 직접 소화,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한 번에 들어 올리기조차 쉽지 않은 약 20kg의 육중한 갑옷을 착용하고 액션까지 소화해야 했던 최민식은 남다른 열정과 육체적 한계를 극복한 강렬한 의지로 <명량>의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는 것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힌 최민식은 이순신 장군의 내면을 선 굵은 연기로 깊이 있게 담아낸 것은 물론 육체적 한계를 뛰어 넘은 투혼으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연 및 제작 감독

 

감독 : 김한민

 

주연

최민식 - 이순신 역
류승룡 - 구루지마 역

 

출연진

김명곤 - 도도 역
진구 - 임준영 역
이정현 - 정씨 여인 역
권율 - 이회 역
오타니 료헤이 - 준사 역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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