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시보기] 한산: 용의 출현 리뷰 2022.KOR.1080p.torrent

 

한산: 용의 출현 리뷰 2022.1080p.torrent 및 영화 다시보기 공유합니다. 명량에서 다시 돌아온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을 그린 영화. 주연도 최민식에서 박해일로 바뀌어서 이번엔 이순신을 어떻게 가려냈을까 너무 궁금했어요. 역시 흠잡을데라고는 전혀 없는 영화였습니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한산 용의출현 소개

 

개봉일 : 2022년 7월 27일

 

장르 : 액션/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30분

 

평점 : 8.5

 

 

한산 용의출현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1592년 4월 13일 부산포가 기습적으로 뚫리면서 임진왜란이 발발한다. 외부의 침략에 대해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조선은 단 15일 만에 왜에 한양을 내준다. 도성을 잃은 선조는 평양으로 떠나고 왜군 주력군들은 조선 정복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계속해 북진한다. 하지만 육로를 통해 보급물자를 받아야만 했던 왜군들의 전략은 해상에서 번번히 막혀버린다. 그들의 북진을 막은 주인공은 바로 이순신이다. 왜군 입장에선 보급물자를 위해 반드시 해상 운송로가 열려야 했지만 전라좌수사 이순신이 버티고 있어 속수무책이었다. 마침내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은 6월, 경상도 고성땅 당항포에서 왜선 20척을 수장시킨다. 하지만 이순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어쩔 수 없는 수세에 몰리고 있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당항포 해전 이후 약 한달 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수많은 전투 중 최초로 압도적 승리를 거둔 ‘한산해전’은 그야말로 조선의 운명을 바꿔놨다. 한산해전은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백성들의 열망에 불을 지폈고 전국 곳곳에 의병들이 봉기하며 방어에 나섰다. 김한민 감독은 “임진왜란은 전대미문의 사태였고, 사변이었다. 조선이 굉장한 수세에 처해있던 상황에서 전라좌수사 이순신이라는 인물이 전체적인 전황을 반전 시키는 전투가 바로 한산해전이다”라며 한산해전이 그 어떤 전투보다 벅찬 승리의 전투임을 전했다. 

이처럼 <한산: 용의 출현>은 430년 전 전투의 현장으로 돌아가 관객들에게 승리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자부하는 영웅이자 세계사적으로도 인정받는 장수 이순신.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국난 속에 출현한 영웅 ‘이순신’의 전쟁 초기 모습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영화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을 촬영할 당시부터 이순신이라는 인물의 대서사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고, 그 두 번째 작품이 바로 <한산: 용의 출현>이다.

왜군들에 의해 한반도가 쑥대밭이 되어가는 가운데 유일하게 승전보를 울린 장수. 임진왜란 초기 조선을 지켜낸 장본인인 이순신은 1545년생으로 지천명을 앞두고 맞은 국난 속에 오직 백성을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나선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에너제틱하면서도 전쟁에 지침이 없던 시절의 이순신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한산해전에서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 ‘용장(庸將: 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의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명량> 관객들이 한국역사를 대표하는 영웅 이면의 번민과 고뇌를 함께 느끼고 호흡했다면,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젊은 이순신의 남다른 면모와 진정한 리더로서의 자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오며 패배감과 우울감에 인이 박힌 국민들은 난세를 헤쳐나갈 영웅의 출현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속 자신보다 백성과 동료, 부하를 더 소중히 여기는 이순신의 모습에서 모두가 기다리던 영웅 그 자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한민 감독은 “임진왜란 초기 지장으로서의 이순신은 어떤 느낌일지 많이 고민했다. 배우 박해일을 캐스팅한 이유에도 그의 눈빛 속에 지혜로운 이미지가 묻어 나서였다. 징비록(류성용著)에 장수 이순신을 묘사한 내용 중 ’영명한 눈빛이 마치 선비와 같았다’라는 부분이 박해일 배우를 떠오르게 만들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김한민 감독이 그린 이순신은 전략엔 신중하고, 전투엔 거침이 없다. 그리고 누구보다 동료들을 신뢰한다. 학익진도에 장수들을 적확한 위치에 배치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서 동료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목숨보다 백성을 먼저 염려하는 그의 천성은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오는 7월 관객들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영웅의 진정한 탄생 현장을 목격할 것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장면은 무엇보다 레전드 전술 학익진과 거북선의 출현일 것이다.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그동안 글로만 접해왔던 학익진 전술과 거북선의 활약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함과 동시에 밀려오는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됐다. 

김한민 감독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학익진과 거북선이 어떻게 운용되고, 그리고 그 운용이 어떻게 한산해전에 이렇게 벅찬 승리를 가져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작인 영화 <명량>의 주 해전인 ‘명량대첩’의 경우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 전투 중 거북선 없이 출전해 큰 승리를 거둔 전쟁. 영화 <명량>은 어떻게 12척의 배로 330척의 대군을 물리칠 수 있었는지 전술과 과정에 대해 기록이 분분한 ‘명량대첩’을 두고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전쟁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해 만든 해상전투극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주요 전투로 등장하는 ‘한산대첩’은 총 56척의 조선 배와 73척의 왜선이 싸워 47척을 격파하고 왜군 1만여 명을 전사 시켜 ‘임진왜란’ 전투 중 가장 최초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전투에 속한다. 김한민 감독은 관객들에게 이 압도적인 승리의 전투에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최대치로 전달하기 위해 학익진 연출과 거북선 디자인 및 작업에 공을 들였다. 난중일기에는 한산도 대첩이 발발했던 때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았고, 제작진은 역사적인 자료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최대한 여러 사료와 영화적 상상력을 조합한 연출에 신경 썼다. 특히 거북선 연구가들의 분분한 의견들 속에서 ‘임진왜란 개전 초기 일어난 전투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실효성 있는 모델은 어떤 것인가?’를 기준으로 <한산: 용의 출현>만의 거북선이 모델링 되었다. 이렇듯 제작진의 필사의 노력이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글은 영화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연 및 제작 감독

 

감독 : 김한민

 

주연

박해일 - 이순신 역
변요한 - 와키자카 역

 

출연진

김향기 - 정보름 역
택연 - 임준영 역
공명 - 이억기 역
박지환 - 나대용 역
조재윤 - 마나베 사마노조 역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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