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슈퍼노바 2021.KOR.2160p.mp4.torrent

 

여기, 우리의 별이 머물렀다. 오랜 시간 서로의 구세주이자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최고의 친구로 지내온 ‘샘’(콜린 퍼스)과 ‘터스커’(스탠리 투치). 기억을 잃어가는 ‘터스커’와 그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샘’은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된다.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여행이 끝나갈수록, 그들의 감정은 점차 고조되는데… 

 

 

슈퍼노바 소개

 

개봉일 : 2021년 5월 12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4분

 

평점 : 7.5

 

 

슈퍼노바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슈퍼노바>의 `샘`과 `터스커`는 작은 캠핑카를 타고 잉글랜드 북부의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따라 두 사람만의 여행을 떠난다. 감정적으로 중요한 변화를 겪게 되는 오랜 연인의 이야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로드트립 컨셉을 활용한 해리 맥퀸 감독은 잉글랜드 도보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영화의 배경으로 설정했다. 워즈워스, 키츠, 셸리 등 영국의 저명한 시인과 작가들이 아름다움을 예찬한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황홀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미장센은 윌리엄 터너의 그림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샘과 터스커의 마지막 여행은 더욱 대조적으로 다가오며 아련한 감성을 전한다.

 


감성적인 미장센과 함께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키튼 핸슨 음악감독의 탁월한 선곡으로 완성된 사운드트랙이다. 키튼 핸슨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네이든> <쉘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며 음악감독으로서 실력을 쌓았다. <슈퍼노바>에서는 데이비드 보위의 `Heroes`, 톰 웨이츠의 `Little Trip to Heaven` 등 1970년대의 명곡을 적재적소에 넣어 같은 시간을 공유했던 주인공들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순간을 선사한다. 키튼 핸슨의 오랜 팬임을 밝힌 해리 맥퀸 감독은 ˝<슈퍼노바> 덕분에 키튼 핸슨 음악감독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영화가 인간 존재라는 거대한 담론을 다루지만 담담하고 아름다운 사운드트랙은 `샘`과 `터스커`의 상황을 편안하면서 로맨틱하게 전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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