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툴리 2018.KOR.2160p.mp4.torrent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아들,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 그리고 자신에겐 아무 관심도 없이 매일 밤 게임에 빠져 사는 남편까지, 매일 같은 육아 전쟁에 지쳐가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몸이 스무 개라도 모자란 엄마 ‘마를로’를 위해 그녀의 오빠는 야간 보모 고용을 권유한다. 아이는 엄마가 돌봐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던 ‘마를로’는 고민 끝에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를 부르게 된다. 홀로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면서 슈퍼 맘이 되어야만 했던 ‘마를로’ 곁에서 ‘툴리’는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그녀와 아이들을 돌봐준다. 슈퍼 보모이자 때로는 인생 친구가 되어 주는 ‘툴리’로 인해 ‘마를로’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데…

 

 

툴리 소개

 

개봉일 : 2018년 11월 22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5분

 

평점 : 8.4

 

 

툴리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과 디아블로 코디 작가는 <주노> <영 어덜트> 그리고 <툴리>까지 세 편의 작품을 함께 했다. “디아블로 코디 작가와 나는 5년마다 한 편씩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다. 그녀와 나는 나이대 가 비슷하고, 성격도 무척 닮았다. 우리가 함께 작업할 때마다 마치 우리가 다이어리를 공유하고, 그 다 이어리에 함께 일기를 작성하는 것 같아서 그녀와 작업하는 일은 항상 흥미롭다”며 디아블로 코디와 함 께 일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은 그가 직접 아이를 키우며 느낀 생각과 감정 들을 <툴리>에 완전히 녹여내고 싶었다. “디아블로 코디 작가가 쓴 시나리오를 보면 단지 아이가 태어 난 후 보살피면서 부모가 되어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다시 써야만 하는 순간까지 보여준다”라며 그는 말했다.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과 디아블로 코디 작가가 함께한 작품들이 모두 여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는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10대 미혼모의 이야기를 담은 <주노>, 이혼한 젊은 여성이 다시 과거의 영 광을 꿈꾸는 영화 <영 어덜트>에 이어서 육아맘의 일상을 다룬 영화 <툴리>로 이어지며, 다양한 연령 대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여성 영화’ 3부작이 완성되었다. 이들 세 영화의 공통점은 각각 다른 나이 대를 살아가지만, 독특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진 여성들이 갑자기 변한 삶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렸다는 것이다. <주노>는 임신이라는 신체적인 변화, <영 어덜트>는 현재에 받은 상처로 인해 나이에 저항하고 과거에 집착하게 되는 심리적인 변화, 그리고 <툴리>는 한 가정의 엄마가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을 하는 과정을 통해 물리적인 변화와 정신적인 변화를 함께 보여 준다. 특히 가족에 대한 큰 책임감으로 인해 자신의 삶은 점차 사라지고 오롯이 가족만 생각하는 엄마 의 삶을 통해, 엄마라는 존재의 위대함과 중요성을 상기시켜준다. 실제로 부모라는 공통점을 가진 제이 슨 라이트맨 감독, 디아블로 코디 작가는 <툴리>를 통해 엄마의 역할과 엄마 본인의 삶의 밸런스를 찾 아가는 과정을 매우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선사한다. 또한, <영 어덜트>에 이어 <툴리>에 주연으로 출연 한 샤를리즈 테론은 완벽한 육아맘 변신과 혼신의 연기로 인해 영화 <툴리>의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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