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우리 지금 만나 2019.KOR.2160p.mp4.torrent

 

개성공단으로 식자재를 배달하는 ‘성민’은 매일 마주치는 북한 직원 ‘숙희’가 신경 쓰인다. 어느 날 ‘숙희’는 ‘성민’이 듣는 노래에 관심을 갖는다.

 

 

우리 지금 만나 소개

 

개봉일 : 2019년 5월 29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85분

 

평점 : 7.0

 

 

우리 지금 만나 줄거리 및 결말 해석

 

 

2018년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었던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전환기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영화” 기획전을 통해 통일부의 제작지원작들이 공개되었다. 그중,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던 단편 두 편인 <우리 잘 살 수 있을까?>,<여보세요>와 기존의 제작지원작인 <기사선생>까지 총 세 편의 단편영화가 모여 <우리 지금 만나>라는 제목으로 오는 5월 29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통일부가 지원해온 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2018년까지 총 20편의 작품이 제작되어 국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화 <카트>를 통해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과 부당 해고에 대한 그들의 굳센 목소리를 담아냈던 부지영 감독은 북한에서 잘못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되는 일을 그려낸 <여보세요>를 선보인다. “ 남과 북의 평범한 사람들이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 는 부지영 감독은 <여보세요>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의의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다음으로 <우리 잘 살 수 있을까?>를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강이관 감독은 사회적 문제를 꼬집었던 전작 <범죄소년>과 전혀 다른 느낌의 밝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남북의 관계를,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남녀관계로 비유한 뮤직 댄스 무비 <우리 잘 살 수 있을까?>에 대해 강이관 감독은, “ 주제를 무겁게만 다루지 않고 , 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라며 지난해 치러진 서울독립영화제 통일영화기획전 기자회견에서 그 제작 의도를 밝힌 바 있다. 마지막으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김서윤 감독은 남북 교류 협력의 상징과도 같았던 개성공단에서 남녀가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이 담긴 <기사선생>을 선보인다. 김서윤 감독은 해당 작품으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뿐만 아니라 제4회 통통영상제 최우수상 수상, 제2회 수후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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