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고령화 가족 2013.KOR.2160p.mp4.torrent

 

평화롭던 엄마 집에 나이 값 못하는 가족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한다. 엄마 집에 빈대 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한모’, 흥행참패 영화감독 둘째 ‘인모’, 결혼만 세 번째인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미연’. 서로가 껄끄럽기만 한 삼 남매와 미연을 쏙 빼 닮아 되바라진 성격의 개념상실 여중생 ‘민경’까지, 모이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들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고령화 가족 소개

 

개봉일 : 2013년 5월 9일

 

장르 : 가족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3분

 

평점 : 8.0

 

 

고령화 가족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까지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고령화가족>으로 뭉쳤다. 캐스팅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기대를 불러모은 <고령화가족>은 엄마 집에 빌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아들 ‘한모’, 데뷔작부터 흥행에 참패한 영화감독 둘째 아들 ‘인모’, 남들은 한번도 힘든 결혼을 세 번째 앞두고 있는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딸 ‘미연’과 그녀를 쏙 빼 닮아 되바라진 성격을 자랑하는 사춘기 여중생 ‘민경’이 평화롭기만 하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종병기 활>의 신궁, <은교>의 노시인 등 매 작품마다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색다른 선택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과시해온 박해일이 <고령화가족>의 유일한 고학력자이자 허세가 하늘을 찌르는 둘째 아들 ‘인모’ 역을 맡았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더킹 투하츠]와 영화 <전설의 주먹> 등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긴 윤제문이 <고령화가족>의 첫째 아들 ‘한모’로 분해 생활 밀착형 백수의 진수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영화 <러브 픽션>, 드라마 [최고의 사랑]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매력적인 로코퀸으로 거듭난 공효진이 당당하게 바람난 셋째 딸 ‘미연’으로 파격변신을 감행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관록의 여배우 윤여정이 무엇 하나 잘난 구석이 없는 삼 남매를 무한한 사랑으로 보듬는 한편, 자식들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엄마’ 역으로 가세해 작품에 깊이감을 더한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빵꾸똥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민화공주 등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진지희는 공효진의 딸 ‘민경’ 역으로 실제 자신의 나이와 같은 까칠한 사춘기 중학생을 현실적으로 연기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고령화가족>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예고한다.

 

 

어느 집에나 하나쯤 있을 법한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지니고 있는 <고령화가족>은 다름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령화가족>은 엄마라는 존재, 즉 집으로 돌아감으로써 자신을 재충전하고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되는 삼 남매의 이야기”라고 밝힌 송해성 감독. 자신에게도 ‘초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는 영화 <고령화가족>에서 다 키워 내보낸 자식들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다시 돌아오게 된 ‘엄마의 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라고 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사고뭉치였던, 아직도 엄마집에 빌붙어 사는 염치없는 첫째 백수 아들, 영화 데뷔작부터 흥행 대참패, 그 와중에 바람난 와이프까지 끈질기게 이혼을 요구하는 회생불능의 상태에서 엄마 집으로 들어온 둘째 아들, 아이보다 더 문제아인 것 같은 셋째 딸, 그리고 엄마를 쏙 빼닮은 개념상실의 조카까지...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식구들에게 끊임없이 음식을 해 먹이며 감싸안는 엄마는 나이 값 못하는 삼 남매의 자양분이자 이 영화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십 여년만에 다시 엄마 품 안으로 돌아와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된 삼 남매. 평균 연령 47세에도 불구하고 독설은 물론 주먹질과 발차기까지 서슴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가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봐왔던 ‘가족’ 의 모습과는 분명 다른 지점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니까, 가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물은 모두 감싸주는 것이 아니라 가족 사이에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서로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남들보다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속 시원한 공감과 은근한 대리만족까지 선사한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상 앞에서 도란도란 모여 앉아 끼니를 나누는 장면들은 유쾌한 웃음을 넘어 영화 속 엄마의 대사 “한데 모여 살면서 같이 자고, 같이 먹고, 같이 울고, 같이 웃는 게 가족”이라는 진정한 ‘식구’(食口)의 의미를 전해줄 예정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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