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2013.KOR.2160p.mp4.torrent

 

교황의 급사로 새로운 교황을 선출한다. 새로운 교황 멜빌은 선언 연설(HABEMUS PAPAM)을 거부하고, 바티칸 교황청서 도망친다. 당황한 교황청 대변인은 경비병에게 교황 행세를 대신하게 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나선 교황은, 진실한 소망과 소명의 참다운 가치를 발견한다. 전세계인들이 고대해 온, 진정한 휴머니티와 감동이 이제 시작된다!

tip 영화의 원제목 라틴어 ‘하베무스 파팜’은 새로운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하는 선언문을 말한다.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소개

 

개봉일 : 2013년 5월 2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02분

 

평점 : 7.9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하느님 앞에서 나의 양심에 거듭 물었습니다. 고령으로 교황 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할 만한 힘이 더는 남아 있지 않다는 확신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2월 11일 사임의사를 밝힌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청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자신의 사임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교황 사임에 관한 규정은 교회법전 제332조 2항 “교황이 그의 임무를 사퇴하려면 유효조건으로서 그 사퇴가 자유로이 이루어지고 올바로 표시 되어야 하지만 아무에게도 그 사퇴의사가 수리될 필요는 없다” 고 명시 되어 있다. 따라서 교황의 사임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에 달린 문제이며 자신의 의사를 정당하고 자유롭게 표현한다면 언제라도 물러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 12억 명에 달하는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 교황은 ‘신의 대리자’ 로써 기도와 행정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힘든 자리이기 때문에 교황 직에 오르고 싶어하는 추기경보다 오히려 거부하려는 추기경이 더 많아 교황 직을 선출할 때 마다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교황을 선출하는 추기경 단의 회의인 ‘콘클라베’는 ‘열쇠로 잠근다’는 의미로 1268년 무려 3년 동안 교황을 선출하지 못하자 참다 못한 일반 신자들이 추기경 단을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열쇠로 문을 잠갔다는 것이 ‘콘클라베’의 유래이다.

교황의 직위는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미니국가 바티칸 시국의 원수이며 이탈리아 수좌 대주교 겸 로마 교구 교구장이다. 초대 교황 성 베드로에서부터 베네딕토 16세까지 총 265명의 교황이 재위 했으며 국적별로는 이탈리아 출신이 210명으로 가장 많다. 또한 평균 재위기간은 약 8년으로 초대 교황 베드로가 34년간 재위해 최장 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590년 우르바누스 7세는 말라리아에 결려 즉위한지 불과 12일만에 선종하여 가장 짧은 재위 기간을 가진 교황으로 기록되어 있다.

최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교황직을 자진 사임해 전세계적으로 애도 기간을 거친 가운데, 2001년 <아들의 방>으로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받은 난니 모레티 감독의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가 교황직 사임에 관한 내용을 다뤄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가 보여주는 픽션과 다르게 지난 3월13일 전 세계 115명의 추기경들이 새로운 교황을 투표한 결과 남미 아르헨티나 출신의 프란체스코 1세가 제 266대 교황에 선출되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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