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르 아브르 2011.KOR.2160p.mp4.torrent

 

프랑스 서북부의 항구도시 르 아브르. 젊은 시절 자유로운 보헤미안이었던 마르셀 막스는 이제 이곳에 정착하여 구두닦이 일을 하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 아를레티와 친절한 이웃들에 둘러싸여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마르셀. 그러던 어느 날 아프리카에서 온 불법 난민 소년 이드리사를 숨겨주게 되고, 설상가상 아내가 병으로 쓰러진다. 소년을 쫓는 마을 경감 모네의 추적이 시시각각 조여오고 마침내 마르셀은 행동할 때가 왔음을 깨닫는데… 과연 마르셀은 무사히 소년을 구하고 아내를 지킬 수 있을까.

 

르 아브르 소개

 

개봉일 : 2011년 12월 8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93분

 

평점 : 8.6

 

 

르 아브르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단연코 올 칸영화제의 진정한 제왕은 바로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신작 <르 아브르>였다.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 모두의 가슴을 졸이고, 눈물과 웃음을 함께 선사했던 바로 그 작품인 것이다. <르 아브르>는 영화제 당시 ‘스크린’ 데일리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으며 평단의 지지와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핀란드 출신의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성냥공장 소녀><과거가 없는 남자> 등의 작품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이 시대 거장 감독 중 한 사람이다. 1981년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주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인생을 조명해왔던 그의 영화들은 특유의 담백한 연출과 무뚝뚝한 유머를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우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신작인 <르 아브르>에서는 장 피에르 멜빌과 장 르누아르 감독 등 프랑스 고전영화들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르 아브르>는 칸영화제에 이어 토론토영화제, 시카고영화제, 뮌헨영화제를 거쳐 국내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3회 상영이 모두 매진된 가운데 그 반응 또한 열광적이었다.


그리고 2011년이 가기 전 드디어 개봉이 확정되어 한 해의 마지막을 아키 카우리스마키와 함께 하게 되었다. 느와르와 휴머니즘의 정서를 동시에 담고 21세기에 찾아온 클래식,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멋진 귀환을 알리는 또 한 편의 걸작을 이제 곧 만날 수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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