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헬로우 고스트 2010.KOR.2160p.mp4.torrent

 

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차태현). 어느 날 그에게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머리처럼 딱 달라붙은 변태귀신, 꼴초귀신, 울보귀신, 초딩귀신. 소원을 들어달라는 귀신과 그들 때문에 죽지도 못하게 된 상만. 결국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이, 예상치 못했던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헬로우 고스트 소개

 

개봉일 : 2010년 12월 22일

 

장르 : 코미디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1분

 

평점 : 8.5

 

 

헬로우 고스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차태현이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1인 5역에 도전했다. <헬로우 고스트>에서 차태현이 연기한 ‘상만’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뒤로 귀신을 보게 되고, 소원을 들어달라는 4명의 귀신들과 자신의 몸을 공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차태현은 실제 본인의 캐릭터인 ‘상만’ 역 외에 각기 다른 4명의 귀신이 빙의되는 설정에 따라 1인 5역의 명연기를 펼치게 된다.

 


술과 여자를 밝히는 ‘변태할배’부터 줄곧 담배를 피워대는 ‘꼴초귀신’, 허구한날 울어대는 ‘폭풍눈물’, 버릇이 없고 단 것을 좋아하는 ‘식신초딩’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신의 몸에 들락날락하는 귀신들 때문에 조금도 편할 날이 없는 ‘상만’역을 연기해야 했던 차태현은 캐릭터 각각의 행동, 말투, 표정 하나까지 세세하게 관찰했다. 그 결과 ‘한국의 짐 캐리’란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1인 5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어느 영화보다도 캐릭터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차태현의 신(?)들린 코믹연기를 통해 배우 차태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헬로우 고스트>를 촬영하면서 김영탁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4명의 고스트가 달라붙어 있는 ‘상만’의 모습을 어떻게 카메라에 담아낼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상만’의 등 위로 3명의 고스트들이 차례로 업혀 있고, 한쪽 다리엔 초딩귀신이 매달려 있는 상황을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CG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화려한 CG보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가고자 했던 김영탁 감독은 한번도 시도해 본적 없는 여러 개의 와이어를 동원해 실제로 배우들을 매다는 방법을 선택했다. 차태현이 4명의 귀신들을 몸에 이고 진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고지고 씬’은 차태현이 그 상태로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 이를 카메라에 담는 일은 생각보다 험난했다. 우선 4개의 와이어를 동시에 움직일 대형 크레인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하루 종일 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사거리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일도 뒤따랐다. G4역을 맡은 이문수, 고창석, 장영남, 천보근은 와이어를 매달고 공중에 떠 있기도 힘든 상태에서 차태현의 발걸음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는 고된 촬영을 감내해야 했다. 특히 네 명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와이어를 반복적으로 당기며 힘을 조절해야 했던 특수효과 팀에게도 너무나도 생소한 일이라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폭염이 계속되던 8월 뙤약볕 아래서 계속되는 촬영에 배우와 스텝 모두 지치기도 했다. 이러한 시행착오와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헬로우 고스트>의 이색 와이어 ‘이고지고 씬’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명장면으로 남게 될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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