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내 남자의 유통기한 2006.KOR.2160p.mp4.torrent

 

일본을 여행하던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이다(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는 우연히 오토(크리스티안 울멘)와 레오(지몬 페어회펜), 두 남자를 만난다. 이다는 수의사인 오토에게 매료돼 바로 간소한 일본식 결혼식을 올리고 텐트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뮌헨으로 돌아온 둘은 오토가 왕진하러 다니는 캠핑카에서 신접살림 차린다. 이다는 임신과 동시에 비단잉어의 색감에서 영감 받은 손뜨개 스카프를 인정받아 패션회사에서 물량을 주문받는다. 그 후로 오토는 아이와 잉어를 키우며 사는데 만족하고, 이다는 점점 패션디자이너로 억척스럽게 일해 나간다. 최고 디자이너로 성공하겠다는 야망으로 오토와의 부부관계를 긴장시키는 이다에게 일본여자 요코(김 영신)와 결혼한 레오가 접근하고, 요코는 오토에게 접근한다. 도리스 되리 감독은 물고기들의 대화로 설명을 가미하는데, 주제는 그림 형제의 우화 “어부와 아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왜 여자는 만족을 모르는가”라는 부제를 달았다. 전 세계 여류 감독 중 가장 역량 있는 도리스 되리 감독은 말한다: “우리 여자들은 직업의 성공과 사랑, 모두 원한다”

 

 

내 남자의 유통기한 소개

 

개봉일 : 2006년 6월 29일

 

장르 : 코미디/로맨스/멜로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1분

 

평점 : 8.3

 

 

내 남자의 유통기한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상의 아름다움은 바로 이런 것. 작품 초반에 잉어들의 화려한 유영과 독특한 화면 삽입으로 판타지의 서막을 알렸다. 잉어는 일차적으로 물고기 전문가인 남자주인공 오토의 직업과 관련 있지만 중요한 소품이자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마법에 걸린 물고기 부부는 보편적인 여성과 남성의 모습이자 이다와 오토의 분신이기도 하다. 일에 대한 욕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꿈꾸는 이다는 평범한 잉어에서 화려한 ‘단학’으로 변모한 특별 잉어로, 현실에 순응하는 소박한 오토는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 주황빛을 띤 잉어로 대변된다.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의상. 섬유 디자이너인 이다의 직업상 의상이 많이 등장한다. 잉어 의상 디자인은 베른트 레벨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옷으로 자아에 대한 성취욕이 강한 이다의 열망을 강렬한 원색과 여백의 미로 표현했다. 화려한색채 감각과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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