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엄마의 공책 2018.KOR.2160p.mp4.torrent

 

30년간 반찬가게를 한 애란(이주실)과 시간강사를 전전하는 규현(이종혁)은 서로에게 쌀쌀맞은 모자다. 그래도 규현은 해장에 최고인 동치미 국수, 아플 때도 벌떡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벌떡죽, 그리고 딸 소율이 가장 좋아하는 주먹밥까지 엄마 손맛만은 늘 생각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애란이 자꾸만 정신을 놓고 아들이 죽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증세가 심해지면서 반찬가게마저 정리하려 할 때, 규현은 애란이 음식을 만들 때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열심히 레시피를 적어놓은 공책을 발견하게 되는데...

 

 

엄마의 공책 소개

 

개봉일 : 2018년 3월 15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03분

 

평점 : 8.0

 

 

엄마의 공책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전 세대 공감 드라마이다. 모든 반찬에는 그 집만의 사연이 있듯 가장 각별한 모자 사이,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내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 엄마의 손맛이 담긴 음식들로 가득한 반찬가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집밥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난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연출해 웰메이드 가족영화로 호평 받은 김성호 감독의 작품으로 또 한 번, 특별한 가족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김성호 감독은 “<엄마의 공책>은 나이 많은 부모와 자식이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부모동반’ 가족영화다. 엄마의 요리에 담긴 애틋한 사연과 비밀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잊고 지내던 모든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현실 공감 100% 모자 케미를 자랑하며 더없이 각별한 엄마와 아들 역에는 배우 이주실과 이종혁이 함께 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두 사람은 첫 연기 호흡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으로 현실감 넘치는 모자 지간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김성은, 김선화, 이준혁, 이영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맡으며 존재감을 내보인 배우들이 합류해 평범하지만 애틋하고 각별한 가족의 모습을 만들어간다.

영화 <엄마의 공책>은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37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초청돼 개봉 전 상영을 통해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작품 속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종혁과 김성은이 영화제의 위촉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은 “그 동안 한국에서 음식 영화를 좀처럼 찾기 힘들었는데, 올해는 <엄마의 공책>을 개막작으로 선정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영화와 음식이 주는 위안과 힐링의 의미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데에 적합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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