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2018.KOR.2160p.mp4.torrent

 

전직 시인 ‘윤영’은 한때 좋아했던 선배의 아내 ‘송현’이 돌싱이 되어 기쁘다. 술김에 둘은 군산으로 떠나고 일본풍 민박집에 묵는다. ‘송현’이 과묵한 민박집 사장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자, ‘윤영’은 자신을 맴도는 민박집 딸이 궁금해진다. 군산에서의 둘의 마음과 시간은 서울과 달리 자꾸 어긋나기만 하는데…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소개

 

개봉일 : 2018년 11월 8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1분

 

평점 : 6.4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이렇듯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언론과 평단, 관객의 호평으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역대 장률 감독의 전작들을 뛰어넘는 최고 스코어에 도전한다는 후문. 11 월 8 일 개봉하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가 극장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 사로잡은 유머가 돋보이는 반전 케미스트리! 시작하지 않는 男 박해일X시작해야 하는 女 문소리 장률 그리고 박해일 , 문소리의 ‘ 군산이몽’ 로맨스! 박해일과 문소리는 국내의 그 어떤 배우보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손꼽히는 배우들이다. 이들이 연기한 몇몇 캐릭터는 한국영화사에 기록될 만한 것들로, 두 배우는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하며 한층 더 깊어지는 연기로 날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최고의 베테랑이다. 이렇듯 최고의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문소리가 시네아스트 장률의 11번째 작품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를 통해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러운 반전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첫 앙상블을 이뤘다.

 

배우 박해일은 “선과 악이 같이 있네”라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속의 대사처럼, 여러 갈래의 얼굴과 연기를 통해 다양한 멜로와 로맨스 영화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시한부 아내를 보살피는 지고지순한 남편에서부터, 질투에 눈이 먼 연하의 남자, 마음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뻔뻔한 수작남, 열일곱 소녀의 관능에 매혹당한 노시인까지 매 작품마다 관객들에게 무한 신뢰와 기대감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는 배우다. 배우 문소리의 멜로와 로맨스 장르의 필모그래피 또한 만만치 않다. 스무 살 첫사랑 연인부터, 세상 모두가 등진 전과자와 교감하는 장애인 여성, 고삐리와 바람난 아줌마, 7년 사귄 남자에게 차인 여자, 애정공세에 시달리는 비밀스런 여교수와 애인이 있음에도 다른 사랑에 목마른 여자까지 배우 문소리는 단 한 번도 전형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 적이 없다. 이런 두 배우가 연기 경력 20 여 년 동안 상대 역으로 만난 적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아이러니. 오직 장률 감독의 <필름시대사랑>에서 잠시 스쳤던 박해일과 문소리가 드디어 군산과 서울을 오가며 ‘사랑을 시작하지 않는 남자’와, ‘사랑을 시작해야 하는 여자’로 만나 관객들에게 특별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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