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시보기] 낮과 달 2022.KOR.2160p.mp4.torrent

 

남편과 남편의 첫사랑이 목하 열애 중이었던 곳으로 나 홀로 뚝 떨어지게 된다면?  

남편과 사별 후 평소 남편이 살고 싶어 했던 제주도로 이사 온 민희는 성격 좋은 동네 이웃 목하와 그의 음악하는 아들 태경을 만나 친분을 다지게 된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생각한 순간, 목하가 남편의 첫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상실의 아픔을 분노 게이지로 다스리게 되는 민희, 평온했던 일상 속 잊고 지냈던 오만년 전 ‘구 남친’의 기억을 강제 소환당한 목하. 두 여자의 예측 불가, 밀고 밀리는 관계가 시작된다!

과연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일까?

 

 

낮과 달 소개

 

개봉일 : 2022년 10월 20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1분

 

평점 : 8.6

 

 

낮과 달 줄거리 및 결말 해석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은 민희(유다인)는 남편의 고향인 제주도로 간다. 남편이 염원하던 집과 그에 관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이들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작가와 라이프가드 일을 병행하는 그녀에게 제주도는 안성맞춤인 듯하다. 다만 이웃에 사는 목하(조은지)의 과거사를 알기 전까지는 말이다.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던 목하와 마뜩잖은 사연들로 얽히면서 민희는 혼란스럽다.

 

 

그런데 아주 귀엽게 혼란스러워한다. 차분한 애도기로 채워질 줄 알았던 영화가 갑자기 이리저리 튀며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드는데,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이 애달프고 엉뚱하며 쾌활한 이야기를 야무지게 끌어간다. 씁쓸하고도 해사한 순간들이 <낮과 달>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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