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시보기] 정직한 후보 2 리뷰 2022.KOR.1080p.torrent

 

정직한 후보 2 리뷰 2022.KOR.1080p.torrent 및 영화 다시보기 공유합니다. 라미란 주연의 거짓말이 제일 쉬웠던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더이상 못하게 된다는 코믹한 설정의 영화였는데요.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은 우연히 바다에 빠진 한 청년을 구한 일이 뉴스를 타며 고향에서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정직하면 할수록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지지율 앞에 다시 뻥쟁이로 돌아간 그 순간, ‘주상숙’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진실의 주둥이’! 이번엔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까지 주둥이가 쌍으로 털리게 되는데... 

 

 

정직한 후보 2 소개

 

개봉일 : 2022년 9월 28일

 

장르 : 코미디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7분

 

평점 : 3.2

 

 

정직한 후보 2 줄거리 및 결말 해석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는 코믹한 설정, 빈틈없이 빵빵 터질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200% 살려내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2020년 <정직한 후보>는 불순물 없는 순도 100%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취향을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 <정직한 후보>가 훨씬 더 강력해진 웃음 폭탄을 들고 돌아왔다.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정치판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주상숙’이지만 권력의 달콤함에 속아 다시 ‘진실의 주둥이’라는 저주가 찾아온 것이다. <정직한 후보2>는 <정직한 후보>로 완벽한 코믹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그리고 장유정 감독까지 정예 군단을 그대로 컴백시킨 것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인물과 국회의원이 아닌 도지사라는 설정을 통해 두 배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장유정 감독은 “전작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번에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로 설정했다. 행정가로서 보여줄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들 모두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했다”고 전하며 전작과의 차별점을 뒀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주상숙’이 국회의원 시절 이미 한번 겪었던 ‘진실의 주둥이’를 다시 겪게 되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은 전작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하고, 믿었던 비서 실장 ‘박희철’의 입에서 쏟아지는 진실의 말들은 평소 하얀 거짓말로 속에 담아둔 진실을 꾹꾹 눌러 담는 사람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정직한 후보2>는 통쾌한 사이다 같은 코미디. 관객 분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응어리진 마음을 풀 수 있는, 또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장유정 감독의 말처럼,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한치의 거짓없이 솔직하고 정직한 웃음만을 전하겠다는 목표로 돌아온 <정직한 후보2>가 2022년에도 속 시원한 웃음으로 극장가를 뒤흔들 예정이다.

 

먼저 [막돼먹은 영애씨][응답하라 1988]을 통해 유연한 애드리브와 생활 연기로 이미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던 배우 라미란이 <정직한 후보>라는 인생작을 만나, 코미디 영화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믿기 어려운 쾌거를 이뤄냈다. 이제는 유일무이한 코미디 제왕로 우뚝 선 그가 <정직한 후보2>에서 다시 한번 명연기를 가감 없이 뽐낸다. 그는 오직 본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주상숙’이라는 캐릭터에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더해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어 ‘주상숙’의 소울메이트 ‘박희철’ 역의 김무열 역시 이변 없이 <정직한 후보2>에 합류했다. <정직한 후보>에서 보여준 코믹 연기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던 그가 이번에는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해 아직 보여주지 않은 코믹 포텐셜을 아낌없이 드러낼 것이다. 김무열은 전작을 통해 ‘진실의 주둥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라미란을 교본으로 삼되, 오직 그만의 것으로 변주시키기 위해 인간 ‘박희철’의 내추럴한 모습을 더욱 강조하고자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직한 후보>에서는 사고 치면 수습하고, 엎지르면 주워담는 찰떡 궁합을 통해 웃음을 전했다면 이번에는 믿을 구석 없는 원 플러스 원 ‘진실의 주둥이’로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웃음 폭격을 준비했다. 전작에 이어 <정직한 후보2>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라미란은 “서로 합이 너무 좋아서, 둘 다 <정직한 후보2>에 함께 가야 한다는 것에 어떤 이견도 없었다”고 말하며 더 완벽해진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무열 역시 “이번 작품에 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기존의 ‘주상숙’이었다. 라미란 선배님이 어떻게 연기했는지를 보면서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라는 말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다시 돌아온 명불허전 라미란과 코미디까지 완벽 섭렵하고 돌아온 전무후무 김무열의 콤비 케미스트리가 <정직한 후보2>의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글은 영화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연 및 제작 감독

 

감독 : 장유정

 

주연

라미란 - 주상숙 역
김무열 - 박희철 역

 

출연진

윤경호 - 봉만식 역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특별출연)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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