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노스캐롤라이나를 배경으로 하는 감각적인 로맨스 무비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들은 언제나 한결같이 대중들의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냈는데, 특히 그의 소설이 영화화될 때마다 엄청난 사랑을 받았기에 그의 소설 중 11번째로 영화화된 의 극내 정식 개봉 소식에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의사가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인턴 과정과 시험에 모든 것을 건 의대생 개비는 어린 시절 자신이 살았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잠시 지내게 된다. 아름다운 해변가 마을에서 유일하게 거슬리는 게 있다면, 시끌벅적 파티를 즐기는 이웃 트래비스. 그들의 첫 만남은 유쾌하지 않았지만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졌다는 공통점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