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잠수종과 나비 2008.KOR.2160p.mp4.torrent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룬 <잠수종과 나비>는 2007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으로 전세계 평단과 영화 팬들의 기대와 찬사를 받았다.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담담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줄리앙 슈나벨 감독은 이 영화로 2008년 1월 13일(미국 현지 시간) 열린 제 6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유명한 영화 <색, 계> 등과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제 6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까지 수상하면서 뛰어난 작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에 이어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 글로브의 인정을 받은 <잠수종과 나비>는 2008 아카데미 수상까지 유력해지면서 또 한번 전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잠수종과 나비 소개

 

개봉일 : 2008년 2월 14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1분

 

평점 : 8.6

 

 

잠수종과 나비 줄거리 및 결말 해석

-

 

<잠수종과 나비>는 전적으로 ‘쟝 도미니크 보비’의 시선에 맞추어 촬영되었다. ‘쟝 도미니크 보비’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몸을 침대 위에 혹은 휠체어 위에 올려둔 채 왼쪽 시야가 닿는 곳만을 바라볼 수 있었다. 화가이자 감독인 줄리앙 슈나벨은 원치 않는 모든 상황을 언제든지 외면할 수 있는 ‘쟝 도미니크 보비’의 눈과 카메라 렌즈를 하나로 만들었다.

 

 

카메라 렌즈에 감독 자신의 안경을 입혀 ‘쟝 도미니크 보비’가 움직일 때 마치 그가 안경을 쓰고 있는 것처럼 테두리가 화면에 잡히게 했고,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쟝 도미니크 보비’의 오른쪽 눈을 의사가 꿰매는 장면에서는 카메라 렌즈 위에 라텍스를 올려 놓고 그것을 꿰매며 조금씩 화면을 암흑 속에 가두었다. 그의 파격적인 시도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잠수종과 나비>는 전반적인 영화가 마치 한 사람의 신체인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철저하게 캐릭터를 따르는 <잠수종과 나비>의 평범하지 않은 시각 처리는 ‘쟝 도미니크 보비’의 심리적 여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유사 이미지 클릭 시, 이거 눌러야 하나 싶은것도 모두 눌러보세요. 일일이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시보기 다운로드 토렌트 한글자막 고화질 누누비티 마그넷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저작권으로 인한 링크만료5분 마다, 봇에 의해 자동으로 마그넷 주소가 갱신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