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아무도 모른다 2005.KOR.2160p.mp4.torrent

 

크리스마스 전에는 돌아오겠다는 메모와 약간의 돈을 남긴 채 어디론가 떠나버린 엄마. 열두 살의 장남 아키라, 둘째 교코, 셋째 시게루, 그리고 막내인 유키까지 네 명의 아이들은 엄마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아키라는 동생들을 돌보며 헤어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도 엄마는 나타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가 빨리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네 명의 아이들은 감당하기 벅찬 시간들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보내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모른다 소개

 

개봉일 : 2005년 4월 1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40분

 

평점 : 8.6

 

 

아무도 모른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걸어도 걸어도><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바닷마을 다이어리><태풍이 지나가고>까지, 제목만으로도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들은 모두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얻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주옥같은 영화들이다.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위 작품들은 가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들여다본 삶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발짝 뒤로 물러난 듯한 감독의 독특한 시선과 이를 영화적 화법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연출력, 캐릭터를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와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포착한 미장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관통하는 일관된 요소들이자 관객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특징이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신뢰감을 주는 현재의 필모그래피는 평단과 언론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아무도 모른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관객들이 환호하는 현재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징이 모두 들어가 있는 작품인 것. 깊이 있는 여운을 머금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섬세한 연출력이 집대성된 영화는 공개 후 전세계 평단과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세계적인 거장 감독으로 우뚝 선 지금, 12년이 지나도 전혀 바래지 않은 완벽함을 지니고 있는 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재개봉은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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